1회용품 생산업체 주문크게 줄어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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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안쓰기운동"의 확산으로 나무젓가락과 종이컵 등 1회용품
생산업체들이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목할저류제품공업협동조합 산하 54여개
나무젓가락생산업체 중 21여개가 지난 상반기중 휴폐업에 들어간 것을 비롯
대부분의 업체가 도산위기를 맞고 있다.
나무젓가락 생산업계는 지난88년 이후 중국산 덤핑제품의 유입으로
고전해오다가 최근 "1회용품 안쓰기운동"이 확산되면서 국내생산량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식당등 유흥업소에서 나무젓가락을 대부분 쇠젓가락으로
바꾸는 바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의 나무젓가락 시장규모는 5천개들이 1백만박스 정도였는데
시민운동단체들이 본격적으로 "1회용품 안쓰기운동"을 실시한 올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정도 줄었다.
종이컵 생산업계도 전국 2백여 업체중 20%정도가 휴.페업상태이며 나머지
80%도 조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종이컵은 거의 내수용으로 지난해 종이컵시장은 연간
30억개,4백억원규모였는데 올 상반기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
40%정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1회용품 안쓰기 운동"이후 내수소비량의 20 30%를
차지하는가정용,음식점용 제품의 주문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업체들이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목할저류제품공업협동조합 산하 54여개
나무젓가락생산업체 중 21여개가 지난 상반기중 휴폐업에 들어간 것을 비롯
대부분의 업체가 도산위기를 맞고 있다.
나무젓가락 생산업계는 지난88년 이후 중국산 덤핑제품의 유입으로
고전해오다가 최근 "1회용품 안쓰기운동"이 확산되면서 국내생산량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식당등 유흥업소에서 나무젓가락을 대부분 쇠젓가락으로
바꾸는 바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의 나무젓가락 시장규모는 5천개들이 1백만박스 정도였는데
시민운동단체들이 본격적으로 "1회용품 안쓰기운동"을 실시한 올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정도 줄었다.
종이컵 생산업계도 전국 2백여 업체중 20%정도가 휴.페업상태이며 나머지
80%도 조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종이컵은 거의 내수용으로 지난해 종이컵시장은 연간
30억개,4백억원규모였는데 올 상반기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
40%정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1회용품 안쓰기 운동"이후 내수소비량의 20 30%를
차지하는가정용,음식점용 제품의 주문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