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나이트클럽에서 옆자리 손님에게 술병을
휘둘러 상처를 입힌 영화 `장군의 아들''의 주인공 박상민씨(22)를 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뉴
월드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중 옆자리에 있
던 윤모씨 일행이 자신을 쳐다보며 웃은데 발끈,윤씨에게 술병을 휘둘
러 코뼈를 부러트리는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