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중 부산지역 2백32개 유망중소제조업체에 대해 3백3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13일 한국은행 부산지점에 따르면 지난3월 대내외적인 경영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운전자금지원 조치에
따라 올하반기중 2백32개업체에 3백3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했다.

이로써 올들어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지원규모는 상반기중
1백29개업체 2백14억원을 포함,모두 3백61개업체 5백17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자금지원조치에 따라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있는
부산지역의 유망중소기업체의 경영정상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