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비디오작가 백남준씨의 초대형 회고전이 오는 30일부터 국립현

대미술관 현대화랑 갤러리현대 원화랑 갤러리미건등 5곳서 열린다.

백씨의 회갑을 기념하는 장이되는 이번 회고전은 그의 초기 작품부터 최

근 신작까지의 입체, 평면 비디오작품을 비롯한 판화, 드로잉, 사진, 각종

기록물등 1백70여점이 5개 전시장서 선보인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백씨의 회고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