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이 엑셀에서 엘란트라로 바뀌고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의 승용차모델별 판매는 엘란트라가
1만2천8백64대로 1위를 차지했고 엑셀(1만2천대)
프라이드(1만1천2백42대)가 2,3위를 기록했다.
엘란트라는 지난3월까지 3위권에 있었으나 4월에 1위로 올라선이후 계속
톱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따라 엘란트라가 엑셀을 제치고 현대의 주력차종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돼 승용차시장의 판도변화를 가져왔다.
엘란트라는 상반기중 판매누계로도 6만2천5백70대에 달해 엑셀의
6만1천1백56대를 앞질렀다.
상반기판매실적으로는 프라이드가 6만8천대로 지난1월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차질이 발생했었던 엘란트라 엑셀을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