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협상이 깨어짐에 따라 4
일 오전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임금 9만원 정액인상등 5개항을 놓고
회사측과 13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임금 3.7%(정액 2만2천원)
인상을 고집,협상이 깨어졌다고 밝혔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27일 파업찬반 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
정하고 30일 쟁위행위신고를 인천지방노도위원회와 인천 중구청에 냈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