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아연괴,석괴등의 출고가격이 국제시세 상승에 영향받아 조만간
인상될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경우 이달 LME(런던금속거래소)시세
평균이 t당 1천2백84달러로 지난달 평균가격보다 67달러48센트가
상승한데다 환율마저 상승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에서는 현재의 출가격인
t당 2백14만6백원(부가세포함)을 곧 인상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석괴도
주생산지인 말레이지아시세가 계속 상승하고있어 지난주 출고가격을 t당
5만5천원이 올라 6백65만5천원으로 5만5천원올린데 이어 또다시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아연괴는 지난달에이어 LME시세가 속등,국내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현재의 출고가격인 t당 1백31만8천9백원(SHG)을 7월부터 인상조정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가에서는 이미 강세를 나타내 전기동이 t당 2백42만원,석괴
7백15만원,아연괴 1백48만5천원을 형성,거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