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밀매투약사범 34명과 생아편밀수범등 모두 38명을 구속했다.
구속자중 서울시태권도협회이사인 홍종관씨(37)는 지난 4월 함께
구속된 이창훈(28)씨로부터 히로뽕 0.5g을 넘겨받아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다.
또 중국교포인 최종근씨(30)는 지난 90년 중국길림성에서 생아편
3백g(시가 3천만원어치)을 몰래 들여와 한약재행상을 하는 중국교포
들을 통해 팔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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