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생 1백여명 민자당사 난입기도...경비전경과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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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생 1백여명이 오늘오전 7시55분쯤 화염병과 쇠파이프를 들고 서울
영등포구여의도동 민자당사에 난입하려다 당사경비를 맡고있던 전경들과
10여분간 집단난투극을 벌였다.
이가운데 5명은 민자당사가 들어있는 극동오피스텔 1층의 현대자동차영업
소유리창을 깨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812호사무실을 점거, 농성을 벌였으나
경찰은 30여분만에 난입학생 4명을 모두 연행했다.
한편 당사진입에 실패한 학생들은 두패로 갈라져 50여명은 국회의사당앞
차도를 따라 이동하며 시위를 벌이다 전경들의 저지를 받자 쇠파이프를 휘두
르며 당산역쪽으로 달아났고 나머지 50여명은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쪽으로
달아났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10여개의 화염병을 던져 전경버스일부가
불탔다.
영등포구여의도동 민자당사에 난입하려다 당사경비를 맡고있던 전경들과
10여분간 집단난투극을 벌였다.
이가운데 5명은 민자당사가 들어있는 극동오피스텔 1층의 현대자동차영업
소유리창을 깨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812호사무실을 점거, 농성을 벌였으나
경찰은 30여분만에 난입학생 4명을 모두 연행했다.
한편 당사진입에 실패한 학생들은 두패로 갈라져 50여명은 국회의사당앞
차도를 따라 이동하며 시위를 벌이다 전경들의 저지를 받자 쇠파이프를 휘두
르며 당산역쪽으로 달아났고 나머지 50여명은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쪽으로
달아났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10여개의 화염병을 던져 전경버스일부가
불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