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시즌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 '괌'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여행사의 프로모션이 시작됐다.1일 모두투어는 동계 시즌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PIC 괌 라이브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격 성수기를 맞은 괌은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모두투어 10월 예약률은 전월 대비 75% 늘었다.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자랑하는 PIC 괌 리조트는 777개의 객실, 8개의 식음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골드패스'를 이용하면 전 일정 숙박과 식사는 물론 70여 가지 액티비티와 리조트 내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양궁장, 수영장, 키즈카페 등의 아동 친화적인 시설과 만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모두투어는 'PIC 괌 라이브 위크'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4일 오후 7시부터 PI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그맨 문천식, 여행 전문 쇼호스트 김경진, 그리고 MC 딩동이 출연해 PIC 괌 리조트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에 전일정 호텔식과 무제한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골드패스가 포함됐다.오는 4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라이브위크'기간 예약자에게 △공항과 리조트간 송영서비스 △준중형 렌트카 24시간(패밀리팩 구매 시) △시헤키 키체인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시헤키룸 무료 업그레이드(매일 1객실 추첨)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회사 측은 "동계시즌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겨냥해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괌 PIC리조트'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히 동계 휴양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를 추천했다.문 전 대통령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은 잔인하면서도 아름답다'는 말이 생각나는 책"이라며 "젊을 땐 소설이 재미있더니, 나이가 드니 자전 에세이나 회고록 같은 실제 삶의 이야기가 재미있다"면서 이 책을 거론했다.문 전 대통령은 "힘들었던 시절 선의와 악의가 뒤섞인 세상을 살아온 남의 삶의 우여곡절이 내 삶의 우여곡절과 공명하며 뭉클한 감동을 준다"고 밝혔다.이어 "이 책은 열다섯살부터 시력을 잃기 시작해 전맹이 된 후천성 시각장애인 조승리 작가의 자전 에세이"라며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상처 많은 고단한 삶을 이토록 꿋꿋하고 담담하게 쓸 수 있는 정신력이 놀랍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실명 중이라는 청천벽력의 진단을 받은 15살 중학생 소녀가 캄캄절벽 같은 상황에서 한 일은 책을 읽는 것"이라며 "그 같은 눈물겨운 의지와 독서의 힘이 오늘의 조승리 작가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침묵을 지키다 지난 21일부터 다시 SNS 활동을 개시했다. 다만 다혜 씨 관련 언급은 아직 없다. 평산책방 SNS에는 관련 행사 참여나 농부로서의 면모만 전해진다.한편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다혜 씨에게 이날 출석을 요구했다. 다혜씨의 전 남편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다. 또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최근 프랑스 샤넬 본사로부터 2018년 김 여사가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