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으로부터 소화물 탁송업무를 위탁받은 대한통운의 일부
소화물 취급직원들이 소화물표를 교묘하게 2중작성,상습적으로
차액을 빼돌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수법은 화주로부터 위탁받은 탁송화물의 실제중량을
점검하는 철도청의 중간검사가 생략되는 허점을 이용한것으로
엄청난 국고의 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