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발행허용 해외예탁증서, 레벨원 ADR 형태로 발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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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가 외국인 주식투자 확대방안의 하나로 새로 발행을 허용한
유통주식의 해외예탁증서(DR)발행형태는 레벨원(Level- )ADR(아메리카DR)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삼성물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등
국내기업이 발행한 DR는 모두 미국의 사모시장과 유럽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된 GDR(Global DR)이었으나 재무부의 이번조치로 미국기관투자가
유치를 겨냥한 레벨원 ADR발행이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된다.
레벨원 ADR는 해외증시에서 상장이 불가능하고 발행기업입장에서는
자금조달도 수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외국투자기관으로서는 투자에
따른 송금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요구되지 않아 해외에서 발행기업의
주식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것으로 증권업계는 내다보고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외국주식에 직접투자를 할수있는
미국기관투자가수는 전체의 41.9%이나 레벨원 ADR발행이 이뤄질경우 전체의
91.8%에 달하는 미국기관투자가들이 투자를 할수있게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통주식의 해외예탁증서(DR)발행형태는 레벨원(Level- )ADR(아메리카DR)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삼성물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등
국내기업이 발행한 DR는 모두 미국의 사모시장과 유럽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된 GDR(Global DR)이었으나 재무부의 이번조치로 미국기관투자가
유치를 겨냥한 레벨원 ADR발행이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된다.
레벨원 ADR는 해외증시에서 상장이 불가능하고 발행기업입장에서는
자금조달도 수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외국투자기관으로서는 투자에
따른 송금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요구되지 않아 해외에서 발행기업의
주식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것으로 증권업계는 내다보고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외국주식에 직접투자를 할수있는
미국기관투자가수는 전체의 41.9%이나 레벨원 ADR발행이 이뤄질경우 전체의
91.8%에 달하는 미국기관투자가들이 투자를 할수있게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