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급감으로 주식의 환김성자체가 위협받고 있는가운데 지난
"5.27조치"이후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있는 종목이 무려 3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럭키증권에 따르면 5.27조치가 나온이후 지난10일까지 최근 2주동안
거래량이 1천주이하인 종목수는 우선주와 신주를 포함 모두 73개로
전체상장종목수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거래량이 전무한종목수만도 전체상장종목의 4.2%인 39개에 달했으며
<>1백주이하 48개 <>2백주이하 50개 <>3백주이하 53개 <>5백주이하 61개
등으로 나타나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주식의 환금성이 약화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2주동안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있는 39개종목중에는 우선주와
신주(전환신주및 우선신주포함)가 27개를 차지하고있어 이들주식의
환금성이 보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