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사상최초의 8강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8일부터 본격적인 최종마무리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20일간의 유럽전지훈련을 끝내고 7일오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축구대표팀은 앞으로 10여차례 국내프로.실업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는외에
오는28- 30일에는 헝가리등 동유럽강팀들을 초청,체력이 좋은 유럽팀에대한
적응력을 키우게된다.
오는7월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날때까지 실시될 이번 대표팀의
최종훈련에는 지난번 유럽전지훈련에서 드러난 허술한 수비의 대책강구는
물론 조직력과 지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계획이다.

대표팀은 이를위해 코너킥과 문전에서의 세트플레이등을 반복하고 1주일에
두차례정도는 지구력보강훈련을 실시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