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스튜디오와 각종 촬영시설을 임대하는 방송문화 지원기지가
오는 94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부근에 설립된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이를 위해 7월1일 가칭 한국방송문화주식회사를
설립,서초동에 937평 규모의 방송프로그램 제작및 광고제작을 위한
공동 스튜디오를 건설하고 촬영기자재와 편집기자재등 각종 부대시설
을 갖출 계획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현재 자회사 설립준비단(단장 이기흥)을 발족,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