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국의 한국참전기념비 기공식이 오는 14일오후
부시미대통령을 비롯한 한미양국 고위인사들과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거행된다.

미전쟁기념비 위원회와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기공식은 링컨기념관 동쪽 월남전참전기념비 맞은편에 위치한 애시우드
공사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13일에는 케네디센터에서 한국전영화 상영이
있으며 14일에는 기념리셉션,알링턴 국립묘지 추모예배,밴드행진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