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단체가 스스로 판매촉진과 홍보사업등을 위해 자조금을
적립할 경우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3일 올해 처음으로 대한양돈협회와 양계협회를
자조금단체로 지정하고 이들 단체에 각각 1억5천만원씩 모두
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조금제란 생산자단체가 스스로 판매가격의 0.5% 이내에서
적립금을 마련해 판매촉진과 홍보활동을 할 경우 정부가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