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인 대미실업이 부도처리됐다.
이로써 올들어 도산하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사는 13개사가
됐다.
대미실업은 오늘 만기도래한 3억2백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로 처리됐다고 금융계가 밝혔다.

대미실업은 쟈켓및 셔츠를 주로 생산하는 의류업체로 최근 수출부진
으로 경영난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