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아간 각 노선의 항공요금이 오는 7월부터 50 1백20달러
오를예정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캐세이 퍼시픽 타이항공등
서울노선에 취항중인 5개 동남아 항공사들은 여름철 성수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항공요금을 8 15% 올리기로 2일 잠정 합의했다.

이에따라 서울 싱가포르간 왕복요금은 개인이 비수기에 7백달러이던 것이
7백60 8백20달러로 오르며 단체는 5백85달러에서 7백달러로 인상된다.

서울 방콕간 왕복요금은 단체가 5백40달러에서 5백94달러로,개인이
6백40달러에서 6백70 7백달러로 오르고 서울 홍콩은 개인이 5백70달러에서
6백20달러,단체가 기준요금 8백25달러의 50% 할인에서 40%로 할인폭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