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설재해 손실액 1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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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또 매년 급증하고 있는 건설재해의 대부분이 안전난간 안전망등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노동부산하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은 90년(8천6백억원)보다 38%나 늘어난 1조2천여억원에 달해
전체 산업재해 손실액의 3분의1을 차지했다.
경제손실이 큰 중대재해를 발생형태별로 보면 총 중대재해 3백15건중
추락에 의한 재해가 53.5%(1백68건)로 가장 많았으며 붕괴 도괴 11.1%,낙하
10.8%,감전 10.2%의 순이었다
또 매년 급증하고 있는 건설재해의 대부분이 안전난간 안전망등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노동부산하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은 90년(8천6백억원)보다 38%나 늘어난 1조2천여억원에 달해
전체 산업재해 손실액의 3분의1을 차지했다.
경제손실이 큰 중대재해를 발생형태별로 보면 총 중대재해 3백15건중
추락에 의한 재해가 53.5%(1백68건)로 가장 많았으며 붕괴 도괴 11.1%,낙하
10.8%,감전 10.2%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