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민자당 의원은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방침이 철회되지
않는한,당과 대화할 용의가 없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이같은 자신의 방침을 재확인 하고 앞으로도
대전세미나와 같은 집회를 계속 가짐으로써 ''새정치 이념''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에따라 이달 하순쯤 ''새 정치와 경제발전 세미나''
에 이어 ''새 정치와 사회발전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이 의원은 또한 내일 지방으로 내려가 당내 비주류로 잔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새로이 하고 ''새정치모임''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