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민주당공동대표는 1일 민자 민주 국민등 3당대통령후보가
TV공개토론을 갖고 국정에 관한 포부를 밝히는 기회를 갖자고 제의했다.

김대표는 이날 청평 한록리조트호텔에서 의원연수회를 마친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의 어려움등을 감안해 당분간 옥외집회등
정국안정을 해치는 일은 삼가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다"며"소모적
선거운동을 자제하는대신 3당의 대통령후보가 지방자치단체장선거실시문제
물가앙등 중소기업도산사태및 투신사특융문제등에 대해 국민들 앞에서
토론하는 기회를 갖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