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민주당의 김대중 공동대표가 제의한 민자-
민주-국민 3당 대통령후보간 TV토론에 대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희태 대변인은 1일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평상정치를 복원,물가등
경제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 "각당 후보간
TV토론은 대통령선거 분위기를 조기에 과열시킬 것이 뻔하므로 당분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