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에 대한 유엔의 강력한 경제제재안이 오늘 채택될 것으로 예
상되는 가운데,세르비아는 어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대해 유고 내
전이후 최대 공세를 감행,사라예보등지에서 최소한 16명의 민간인이 사
망했으며 시내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다.
한편 세르비아의 밀포세비치 대통령은 세르비아 텔레비전방송과의 회
견에서 유엔과 EC등의 제재압력에 적극 맞설 뜻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