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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근처6백여곳 방사능 오염...정규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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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시 근처 6백여 곳이 방사능에 오염돼 있다고 러시아
    국립 지질학 연구소의 예프게니 도쿠차예프는 28일 말했다.
    그는 이날 모스크바서 12개 국가 핵전문가가 참가한 환경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지역은 다량의 방사능 폐기물이 쌓여 직접 노출될
    때는 사망할 위험에 처할정도로 심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다른 핵 전문가들도 학교근처에 방사능이 오염돼 많은 어린이
    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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