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고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가용보급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야외로
가지고다니기 불편했던 유모차수요가 일기시작,유망시장으로 부각되자
각업체가 다투어 제작물량을 늘리는등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가방의 경우 올들어 유모차 20억원어치를 판매하는등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하자 서둘러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성수기인 6월까지 약36억원어치인 4만3천대를 판매할수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10억원어치를 판매한 해피랜드는 올해 유모차판매목표를
15억원으로 늘려잡고 판촉을 벌이고있다.
아기를 업는 띠는 올해시장규모가 6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아가방의 경우
예상매출을 지난해보다 2배늘어난 24억원으로 잡고있다.
또 기저귀커버도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백억원어치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해피랜드는 지난해개발한 세라믹소재 기저귀커버매출을
5억원,아가방은 지난해보다 25%늘어난 30억원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