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값 오를듯 아연괴 석괴 전기동등 각종 비철금속의 출고가격이
국제시세및 환율상승등에 따라 조만간 인상될것같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석괴의 경우 주생산지인 말레이시아시세가 강세를
유지,t당 6천1백달러선을 형성하고 있는데 따라 국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이 23일 t당 1만1천원을 올려 5백99만5천원에 출고하고있고 이어
전기동은 환율상승을 들어 상향조정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또 아연괴는 LME(런던금속거래소)시세 이날 평균이 t당 1천3백62달러로
전날보다 58달러 오름에따라 국내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곧 SHG와 HG규격의
출고가격을 인상할것으로 보인다.
이미 상가에서는 비철금속시세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 아연괴(SHG)가
t당 1백37만5천원 석괴 6백38만원 전기동 2백42만원에 거래되고 연괴 역시
수급사정이 원활치못해 66만원의 높은시세를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