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4일밤부터 25일까지 전국에 걸쳐 강한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오후까지 구름이 많은 날씨에 강한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으나 밤부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날씨에 대비, "농어민은 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라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
해져 일어난 것"이라며 26일부터는 점차 평온한 날씨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