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금성정보통신, GINS 통해 취업정보 서비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자체 부가가치통신망인 GINS를 통해
    취업정보를 서비스한다.
    23일 금성은 전문회사인 월드 맨파워사와 협력,구인 구직등 취업정보와
    유학 자격증취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구직희망자들에게 GINS의 전자사서함을 이용한
    전문가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ADVERTISEMENT

    1. 1

      "시그널" 원로 배우 이문수 별세…향년 76세

      배우 이문수가 별세했다. 향년 76세.29일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문수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오는 12월 1일 오전 8시 20분이며,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이문수는 1949년 3월 경기도 양평에서 출생해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연기 열망을 끝내 놓지 않고 뒤늦게 서울예술전문대학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989년 국립극단에서 활동하며 무대에 올랐다.국립극단 재직 기간 동안 그는 '시련', '문제적 인간 연산', '세일즈맨의 죽음', '1984', '갈매기', '리어왕' 등 굵직한 작품에 참여하며 묵직한 존재감과 인간미 짙은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다.무대에서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로도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영화 '거룩한 계보', '천년학', '바르게 살자', '킬러들의 수다' 등에서 현실감 있는 생활연기를 펼쳤고, tvN '시그널', SBS '대물' 등에서도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훈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은 "이문수 원로배우는 화려함보다 배우로서의 정직함을 더 중시한 분이었다"라며 "세대와 작품을 초월해 자신만의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라고 애도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 2

      70억에 팔렸다더니…압구정 아파트, 거래된 가격이 '깜짝'

      지난주(11월 21~27일) 전국 시·군·구 중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성남 분당구였다. 일주일 새 0.44% 올랐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에도 규제 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두 번째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곳은 서울 송파구로 0.39% 올랐다. 동작구와 용산구가 각각 0.35%, 0.34%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하이츠파크’였다. 전용면적 213㎡가 지난 21일 72억7000만원에 거래돼 기존 최고가(70억원)를 뛰어넘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45억원)와 양천구 목동 ‘목동5단지’ 전용 142㎡(39억2000만원)가 각각 2, 3위를 나타냈다. 송파구에서도 신고가가 잇따랐다. 신천동 ‘장미1차아파트’ 전용 71㎡가 31억원에, 잠실동 ‘우성4차아파트’ 전용 115㎡는 27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전세보증금이 높은 아파트 상위 1~4위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나왔다. ‘반포자이’ 전용 165㎡(29층·29억5000만원),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16㎡(26억7000

    3. 3

      "뽀뽀 했다가"…2세 딸 중환자실 보낸 엄마의 호소

      미국에서 건강했던 2세 아이가 갑작스럽게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 보호자는 "친척들이 아이를 안고 뽀뽀한 것이 원인"이라고 추정했다.25일(현지시간) 더미러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데스트니 스미스(30)가 이번 연말 연휴를 앞두고 "아이가 친척 등 다른 사람들과 뽀뽀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하는 사연을 전했다.스미스는 "딸이 2세였던 지난해 이맘때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곧 힘겹게 숨을 쉬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직감해 병원으로 갔다"며 "병원에서 RSV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이 바이러스는 만연한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영유아와 노인에게 감염된다.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스미스의 딸은 병원에 간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응급 헬기로 더 큰 병원의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후 완쾌까지 8일 동안 목숨을 건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다.스미스는 이전까지 딸이 친척, 친구들과 껴안고 뽀뽀하는 것을 허용했지만 "이제는 극도로 조심하고 있다"며 "아이는 중환자실로 이송된 후 두 시간마다 호흡 치료를 받았지만 산소 수치는 계속 낮아졌고, 장례를 치러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제가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아이는 퇴원 후에도 3주 동안 4시간씩 흡입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 바이러스 감염 원인을 찾기 위해 전문의도 찾았지만, 스미스는 "그들은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다"며 "그냥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고 하더라"고 한탄했다.다만 스미스는 딸이 RSV에 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