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의 상품수입이 올들어 4개월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4%나 늘어나는등 수입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신화통신
이 21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중국이 수출입균형 원칙아래 수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전하고
최근 2백25종의 수입관세 인하조치에 이어 곧 16종의 상품에대한
수입허가증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수입순위는 90년의 18위에서 16위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