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
중국정부는 국영기업의 세율을 크게 낮출계획이라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21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경제학자이며 전국가계획위원회주임 원보필의 말을
인용,종신고용 균등보수등 기업의 "삼철"을 개혁하기위해서는 노동 인사및
분배제도와 함께 시장제도 도입에 의한 경쟁원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경기업의 세율을 현재의 55%에서 30%로 대폭 낮추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신문은 국영기업의 세금이 55%인 반면 외국투자기업의 세율은 20 30%로
되어있어 경쟁력이 떨어지고있다고 보고 관계부서가 세금인하를 연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