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민주게는 19일 상오 서울 호텔 롯데에서 이기택 대표
주재로 계파모임을 갖고 25,26일 대통령 후보선출 전당대회에
임하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대표와 김정길 김현규최고의원등 핵심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김대중대표의 신민계가 과도한 대위원 확보 경쟁을
벌임으로써 경선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 이의 시정을
촉구하고 이대표와 최고의원후보들의 등록을 유보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