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프로야구 선수 이해창씨(39.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
미도아파트 105동 107호)를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5월 송모씨(회사원.30)
에게서 (주)동덕개발이 부산시 구포에 짓고 있는 주택조합의
상가분양권을 따주겠다며 3억5천여만원을 받은뒤 상가분양이
어렵게 됐는데도 이를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