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9일 작년 명태 고등어 무 배추 사과 배 마늘등
44개 신선식품가격이 한해동안 평균 22.5%나 상승,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아 피부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또 전국 도시별 물가지수는 90년을 1백으로 기준할
때 강릉이 118.1로 91년이후 16개월 동안 오름폭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고,올해들어서는 공주 4.5%,전주 3.8%,경주,대천이
각각 3.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