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스포츠음료시장의 점유율확대를 위해 기존의
그레이프후르트맛외에 추가로 선보인 신상품이다.
소비자들의 상품선택폭을 넓히고 보다 신선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젊은층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레몬맛과 향을 첨가한것이 특징이다.
이회사의 청량음료시장점유율(매출액기준)은 평균 36 37%에 이르는 반면
스포츠음료는 후발주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채 7%수준에 머물고있어
맛의 다양화와 디자인개선등을 계기로 금년말까지 마하쎄븐의 시장점유율을
9%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롯데측의 계산이다.
2백50 캔과 1.5 들이 PET두가지를 내놓고 있으며 출고가는
3백5원(캔),1천2백50원(PET)으로 기존의 그레이프후르트와 같다.
이오니카 레몬맛
롯데칠성의 마하쎄븐 레몬맛에 앞서 해태음료가 내놓은 신상품.
기존제품과 마찬가지로 올리고당을 함유,건강음료로서의 특징을 잘살리고
있으며 장내 병원균의 증식억제와 생체면역력향상에서 얻어지는 변비예방및
피부미용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올리고당은 감미도가 설탕의 약50%에 불과,충치위험이 없을뿐만 아니라
인체에 흡수되지않는 저칼로리라는 점을 집중홍보,기존스포츠음료와의 맛과
기능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