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늄코리아테크닉(대표 박주영)이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용 양극에칭박의
국산화에 성공,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양극에칭박은 전류의 저장을 극대화하기위해 얇은 알루미늄판에
부식기법으로 작은 구멍을 내 표면적을 극대화한것.
이제품의 국내수요는 월40만 로 그동안 전량 일본등지로부터
수입,사용해왔는데 이번 국산화로 연간 5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알미늄코리아테크닉은 이제품을 지난 3년간 공업기반기술지원자금
4억원,자체자금 6억원등 모두 10억원을 들여 자체기술로 국산화했다.
이제품은 일본의 최대생산업체인 JCC제품보다도 성능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