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6일 94학년도 입시에서 일본어를 제외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서울대는 이날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본어를 제2외국어선택
과목에서 제외한 것은 일부과목선택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라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른 것인 만큼 이를 양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