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업계의 콜중개실적이 30조원을 넘어섰다.
6일 신용관리기금은 지난89년12월 금고업계의 일시적인 부족자금을 메우고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콜거래의 중개실적이 이날
30조8백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용관리기금은 콜거래를 중개한 이후 작년3월8일 10억원,10월10일
2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7개월만에 30억원을 넘어서는등 중개실적이 크게
불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신용금고업계의 자금운용규모가 큰폭으로 늘어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