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수 주미 특파원> L.A.흑인폭동이 현지시각 1일 오전에
접어들면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지언론들은
지난 이틀동안 계속된 폭동으로 30여명이 사망했으며,9백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교민들의 피해상황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약30명이 중경상을 입었고,한인상점 1천여곳이 약탈,방화를
당한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