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운당국이 최근 태극기를 단 한국국적선의 입항을 전면 허용
했다.
1일 해운항만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원양운수총공사는 한국
선주협회에 태극기를 단 한국선박이 중국항만에 들어오도록 1일부터
허용하겠다는 내용의 전문을 최근 보내왔다.
이같은 통보는 중국원양운수총공사가 준정부기관이란 점을 감안
할때 중국정부가 그동안 한국정부가 요청해온 국적선 교류문제를
전면 수용한 것으로 당국은 분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