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5.01 00:00
수정1992.05.01 00:00
민자당의 이종찬대통령후보경선자는 1일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유
경선원칙과 공명정대한 전당대회개최를 국민에게 약속한 노태우대통령의
뜻을 왜곡함으로써 자유경선할 뜻을 훼손한 손주환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
김윤환전사무총장 최형우정무1장관이 엄중문책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후보는 이어 김영삼후보추대위가 당총재의 뜻을 무기로 협박 회유
매관매직등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세몰이를 하고있다고 주장한뒤 김후보
추대위의 즉각 해체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