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할 것으로 예상돼나 전국평균 수준에는 크게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은행대구지점에 따르면 1백7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4분기의 매출은 전분기대비 10.6%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여전히 전국 예상평균증가율인 17.9%에는 훨씬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이 기간동안 제조업체의 투자증가세도 둔화돼 유형고정자산
증가율이 8.7%선에 머물 전망이며 생산설비의 부족률은 14%로 1.4분기의
12%보다 높아질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목재가구업과 종이인쇄업의 투자증가율은 크게 낮아질것으로
에상되는 반면 음식료품업과 조립금속업등은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