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 팩시밀리를 개발,내수및 수출에 나섰다. 23일
삼성은 10억여원의 연구비와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팩시밀리의
인공지능으로 불리는 ADIP(Advanced Document Image Processor)칩을
개발,이칩을 내장시킨 팩시미리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ADIP칩의 기능은 세계적 추준의 화상처리기술로서 신경회로망을 형성하는
신경세포의논리적 구조와 기능을 수학적으로 해설,표현한 이미지
재생기술을 응용해 완벽한 이미지를 나타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인공지능 팩시밀리는 팩스의 생명인 화상표현이 뛰어나고 내용과
상관없는 불필요한 점과 흔적등은 스스로 인식해 제거,전송하는 고립점
제거능력등 첨단기능을 갖고 있다.
또 자등음성응답기능을 물론 전자수첩기능도 내장시켜 통화량이 많은
상대방의 경우 전화번호 찾기기능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상대방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확인한후 전송하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