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이 시급한 9백75개 기술을
새로 지정, 올해안에 모두 1천1백25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상공부는 이번에 새로 지정된 9백75개 기술의 개발을 위해 올해 필요한
2천75억 원 가운데 1천1백25억원을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 등 정부 및
공공부문 기술개발자금 에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기술은 반도체, 컴퓨터, 전자부품 등 전자정보기술이
4백25개, 주물, 도금, 열처리 등 공통 애로기술 분야와 자동화분야가
1백50개 과제, 금속재료, 요업 재료, 고분자 등 기초소재분야가 1백85개,
수송기술분야가 43개, 섬유 등 생활산업 기술분야가 1백37개,
염화불화탄소(CFC) 대체물질 개발 등 환경오염방지기술이 35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