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10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대형 위락시설인 허 심청
건물 3층 에스컬레이터에서 김주영양(11.금정국교 4년.금정구 장전3동 화목
아 파트)과 주영양의 친구 동생 김혜민양(7.덕천국교 1년) 등 2명이 넘어
지면서 2층으로 굴러 머리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등 2명이 이곳에 놀러와 건물 3층까지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를 타고 올라가다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
이들은 인근 대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허심청 관계자를 상대로 에스컬레이터 작동이 잘못됐는지
여부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