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경제상담소 설치 의견접근...남북한 교류분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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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18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 교류협력분과위
제2차 회의를 열어 남북합의서 교류협력부문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쌍방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판문점
에 경제상담소를 설치한다는데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이룬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남북공동기념일과 민족명절에 문화예술단을 상호
교환하고 체육경기대회를 공동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남측은 또 이산가족문제를 인도공동위가 아닌 적십자회담에서 논의
하자는 북측의 주장을 일부 수용, 양측당국이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에 합의 한후 1개월이내에 적십자회담을 재개해 합의사항
을 협의, 실천토록하자고 제의했다.
제2차 회의를 열어 남북합의서 교류협력부문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쌍방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판문점
에 경제상담소를 설치한다는데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이룬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남북공동기념일과 민족명절에 문화예술단을 상호
교환하고 체육경기대회를 공동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남측은 또 이산가족문제를 인도공동위가 아닌 적십자회담에서 논의
하자는 북측의 주장을 일부 수용, 양측당국이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에 합의 한후 1개월이내에 적십자회담을 재개해 합의사항
을 협의, 실천토록하자고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