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류와 달걀은 물량증가로 내려 ***
쌀과 과일류, 어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채소류와 달걀은 내림세를
보였다.
대한상의가 18일 발표한 `주간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번주에 쌀은
서울, 부산, 광주, 전주, 목포에서 반입량 감소로 40 들이 가마당
도매가격이 1천-2천원 오른 4만9천-5만1천원에 형성됐다.
과일류는 사과가 서울, 대전, 광주, 인천에서 15 들이 상자당 2천-
3천원 뛴 2만7천-2만9천원에 도매거래됐고 배는 서울, 인천, 춘천에서 15
들이 상자당 도매 가격이 1천원 인상된 2만1천원이었다.
어류는 고등어가 수요 증가로 서울에서 1마리(소매)에 2백원 오른
2천4백원이었고 생명태는 마리당 소매가격이 2천7백원으로 5백원이
올랐다.
한편 채소류는 물량 증가로 값이 내려 배추가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1포기(소매)에 1백-2백원 떨어진 1천2백-1천7백원이었고 상추는 서울과
대전에서 3백75g(소매)에 50-1백원 내린 3백-4백원이었다.
또 달걀도 서울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물량증가로 10개(소매)에 20-
1백원 떨어진 9백-1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