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교사들,6공교육정책에 부정적 평가...전교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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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선교사들이 6공화국의 교육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교조(위원장 이영희)가 17일 교육개혁안 마련을
위해 전국의 초.중.고 교사 2만7백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문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설문대상교사의 81.9%가 교육자치제 실시후에도
교육민주화에 진전이 없다고 답했으며 84.9%가 6공이후 교원의 권리보장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입시위주의 교육이 완화됐다고 응답한 교사는 3.5%에 지나지
않았으며 41.2%가 `더 강화됐다'', 55.2%가 `변함이 없다''고 응답했다.
학부모의 교육비부담에 대해서는 78.1%가 `더 커졌다''고 답했으며
80.6%가 현 정부의 교육환경개선 의지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교조(위원장 이영희)가 17일 교육개혁안 마련을
위해 전국의 초.중.고 교사 2만7백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문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설문대상교사의 81.9%가 교육자치제 실시후에도
교육민주화에 진전이 없다고 답했으며 84.9%가 6공이후 교원의 권리보장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입시위주의 교육이 완화됐다고 응답한 교사는 3.5%에 지나지
않았으며 41.2%가 `더 강화됐다'', 55.2%가 `변함이 없다''고 응답했다.
학부모의 교육비부담에 대해서는 78.1%가 `더 커졌다''고 답했으며
80.6%가 현 정부의 교육환경개선 의지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