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우간다 9개지역의 지방전화망 확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4억6백만원(7백50만달러)규모의 원조성자금을 제공하는
차관계약을 우간다정부와 체결했다.
차관계약의 조건은 이자율 연2.5%, 상환기간 25년(거치기간 7년포함)
의 장기저리로 이자금은 우간다체신공사가 우리나라의 전전자교환기
(TDX-1B)를 수입.설치하는데 전액사용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