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기술상에 정명식포철사장(61),기능상에 김선배씨(52.럭키금속근무),
진흥상에 박택규건국대교수(54)를 각각 선정했다.
과학상수상자인 김교수는 착물화학및 거대고리화합물을 처음 국내에
소개,무기화학분야의 기반을 조성했고 72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학술지에
발표한 노력이 인정됐다.
기술상수상자인 정사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발전을 이끈 공로가
인정받았고 기능상수상자인 김선배씨는 지난62년부터 럭키금속품질관리부에
근무하면서 무기성분분석방법등을 연구,제품품질혁신등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진흥상수상자인 박교수는 학술 교육 저술 강연활동등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등 과학대중화에 헌신해왔다.
수상자들은 오는 21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제25회
과학의날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씩을 받는다.